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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Review: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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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후각’이라는, 나름의 독특한 소재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그래, 그럭저럭 재미있다. 그러나 그 지나치게 레벨이 높은 예민함의 정도를 이해하기에는, 적어도 나로서는 좀 문제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수록 흥미가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결론, 코가 눈을 대신할 수 있다고 상상할 수 있다면, 이 소설은 재미있다.

추신, 영화는 책에 훨씬 못 미친다. 결정적으로 책의 표지를 채우고 있는 인물은 영화와 아무런 관계가 없으니 기대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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