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Mon, 24 Sep 18 .


hongseok.com


ACM-ICPC BookReview Coding Footprint GuestBoard Note Resume Scribble Travelogue Certificate

twitter facebook

ProgrammingRuby

Page: BookReview.ProgrammingRuby - Last Modified : Thu, 08 Jan 09

<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 온더로드, LOVE & FREE : 자기를 찾아 떠나는 젊음의 세계방랑기 | BookReview | 패턴을 활용한 리팩터링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가 건네준 자극도 한 몫 하긴 했지만, RUBY를 시작한 진짜 이유는 MFC로 만든 툴을 Rails를 이용해서 웹으로 옮기기 위해서였다. Rails가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MVC구조의 코드들은 PHP를 사용할 때는 상상하지 못한 것들 이었다. 아무리 짱구를 굴려도 MFC로 힘들게 만드는 클라이언트 어플리케이션 보다는 Rails를 이용한 웹어플이 훨씬 빠르고 쉬울 것 같았다. 그러나 Rails책을 보면서 마음에 걸리는 것이 C++프로그래머로서는 상상하기 힘들만큼 자유스런 RUBY의 문법. 그래서 Rails책을 잠시 덮고 ‘Programming Ruby’를 펼쳤다. 처음엔 이해하기 힘들었던 RUBY의 방종이 슬슬 귀여워진다.

1판이 출판되었던 2000년에는 RUBY의 문서화가 부실했는지 800여 페이지의 절반이 라이브러리의 레퍼런스로 채워져 있다. 그렇지만, 이는 ri명령을 이용하면 언제든지 볼 수 있는 내용이므로 앞으로 3판이 출간된다면 반드시 빼야 할 부분이다. 적어도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라면 그렇게 할 것이다.

단점을 먼저 지적하긴 했지만, 이는 10명의 후보 중 탈락자 9명을 일일이 호명해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Rails가 이 책 보다 늦게 나와서 그에 대한 소개가 빠지기는 했지만, 바로 바로 보여주는 코드의 실행결과와 이에 대한 명확한 해설은 독자로 하여금 불이해를 최소화 해준다. 또한 문법에 그치지 않고, UnitTest나 C와 연동하는 등의 확장기능에 대한 설명으로 RUBY의 다양한 면을 확인시켜준다.

아직, 손에 익은 스크립트 언어가 없다면 RUBY를 추천한다. 마음이 굳어지면 이 책을 집어라.

ps. 1판은 온라인에 전문이 공개되어 있다.


Powered by PmWiki
Skin by CarlosAB

looks borrowed from http://haran.freeshell.org/oswd/sinorca
More skins here